1. 준비하기

① 실외 활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② 실외 활동 준비를 하는 동안 씨앗을 소개하며 영아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 작은 통에 담겨 있는 게 뭘까?
- 봉선화 씨앗이란다.
- 봉선화 씨앗을 땅속에 심고, 우리 친구들이 물도 줄고, 잘 자라고 이야기도 해주면 쑥쑥 자라서 예쁜 꽃이 핀대.
- 어떤 꽃이 필지 궁금하네.
- 우리 텃밭에 씨앗을 심어 볼까?

2. 씨앗, 모종 심기

③ 텃밭으로 나가 씨앗과 모종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④ 모종과 씨앗을 심는 순서를 알고, 교사와 함께 심어본다.
- ○○는 어떤 것을 심고 싶어?
- 작은 씨앗을 심어 볼래?
- 씨앗이 흙 속에 쏙 들어갈 수 있도록 손가락으로 구멍을 만들어주자.
- 씨앗이 안 보이도록 흙으로 덮어줄까?
- ○○가 모종을 심어 볼래?
- 모종은 뿌리도 있고, 씨앗보다 더 크네.
- 씨앗을 심을 때보다 땅을 많이 파야 할 것 같아.
- 뿌리가 흙 속으로 잘 들어가도록 흙으로 덮어줄까?

⑤ 모종, 씨앗 심기가 끝나면 텃밭을 가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물을 준다.
- 이제 모종과 씨앗이 잘 자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맞아, 물을 줘야겠지?
- 또 어떻게 하면 잘 자랄까?
- 친구들이 매일 바깥놀이를 나와서 잘 자라고 있는지 살펴보고, 예쁜 말을 해주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대.
- '귀여운 씨앗아, 쑥쑥 잘 자라!'라고 함께 말해줄까?

 
⑥ 팻말에 반 이름, 채소(씨앗)의 이름을 적어 꽂는다.

■ 참고사항

텃밭이나 화분 크기 및 키가 크게 자라는 식물과 작게 자라는 식물 등을 특징을 고려해 채소 씨앗이나 모종을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