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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반 담임입니다 만 3세면 5세고 그래도 좀 컸잖아요 제가 손톱에 연한 컬러 글리터 메니큐어를 발랐거든요 투명 화이트 컬러에 글리터가 들어간 메니큐어요 결코 야하거나 너무 센 ... 너무 싼티나게 야하다거나 이러면 그건 당연히 안되는거죠 그게 아니라면 교사들 대놓고 외모 지적은 아니라고 봅니다 교사들 사생활 침해잖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
다이어리를 매년쓰지만 또다른 메모수첩도 필요하더라구요 왜냐하면 다이어리는 해마다 바꿔야하는데 중요한 메모나 기록수첩들은 매년 옮겨적을수가 없으니 전 다이어리한권과 작은 메모수첩한권 이렇게 두권들고 다닌답니다 휴대하기 가벼운거 찾느라 다니는것도 연말엔즐겁네요
저녁으로 치킨 먹었어요. 남편이 머리 고 사왔네요. 어젯밤, 제가 혼잣말로 치킨 먹고 싶다고 했는데 그걸 들었나봐요. 고마워서 평상시보다 더 먹었어요.
핫팩들고 가요. 따뜻하니 좋겠죠.
어제 한꺼번에 과식하니까 자다가 속이울렁거려 변기에 토했네요!!! 일어나니까 집안일도 힘들정도 몸져눕고ㅜㅜ타이레놀먹고 2시간 낮잠잤는데 많이좋아졌네요 오늘 그래도 연장반가야하니 참아야해요
배추를 반쪽정도 옆에깔고 각종어묵을 썰어넣고 다시물붓고 액젖 마늘 등등넣고 시원하게 끓이는방법이 있길래공유해요 국물이 일품이랍니다
... 여행간적 있어요 원장딸 일부러 뺀 단톡방 만들고 원장딸 욕하고 그랬네요 원장딸도 아는거같던데요ㅎㅎ지빼고 몰려다니거ㅎㅎ 이거 나쁜행동인거 맞는데 교사들도 사람인지라 같이 지내기 싫은교사 다 이유가 있는거예요 걍 처음부터 본인딸 교사로 올린거부터 원장잘못이에요^ ...
노래를 잘 하지도 못하는데 노래에만 관심을 두는... 공부를 할 때도 음악을 틀어 놓아야 공부가 된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나는 속이 터진다. (뭐해 먹고 살려고.. ) 엄마의 걱정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학원도 ... 알아봐 준다고 해도 자기주도학습 한다고 하며 즐길거 다 즐기고 공부하는 딸 보는 나는 걱정.. 내년이면 고2인데 어쩌려고.. ...
... 성장하는 애들에게도 영향이가고 조심해야하는게 말,행동인데 같이 근무하는 교사한테도 조심해야합니다 하고싶은말..입에서 나오는 대로 다 말하면 상대도 입에서 나오는대로 말해서 ...
10주 아가 발가락을 절단 위기 라네요. 사실 요즘 보면, 여자들 머리 다~~~ 길음...^^* 우리 막내동서 딸 셋인데, 여자 넷이서 머리카락 길이가 다~~ 길음. 우리 딸??? 고3인데, 한번 머리 감으면 하수구구멍 머리카락이 막고 있음.ㅠㅠ
... 임대세대이니 내일 영업소로 전화하라고 ㅜ 물닦고 키치타올로 또닦고닦고 수건빨고 젖은이불빨고 진짜정신없이 저녁시간을보내고 지금에서야 자리에 눕네요~ 하필이면 신랑도 없는날인데ㅜ ...
예금 만기라서 은행에 갔더니 직원이 뭔가를 열심히 설명하면서 투자를 하라고권유하더군요. 입 다물게 하려고 원금이 보장되냐고 물었더니 역시나 ㅋㅋㅋㅋ그렇게 좋은걸 왜 고객에게 소개를 시키겠냐구요. 지들이 다 하면되는거지. 거기에 넘어갈 줄 알았냐
실업급여 신청하고 도서관가서 이제 이혼합니다라는 책 빌리고카페와서 바닐라라떼마십니다 성큼다가오는 겨울녀석을 맞이하며~~^^ 선생님들 행복한하루보내셔요
... 개 교실밖에 두고 두 개는 자기가 하든 놨뒀더니.. 혼자 했을까요?노노. 기다리더군요 제가 아까 두 개 혼자 했어요 해도 같이 해요 하고 끄떡없어요 아유 그냥 콱! 결국 같이 함. 절대 손해 안 봄 ...
... 이러고, 아이는 또 그걸 사오더라구요ㅠㅠ 어쩌다가 과자를 나눠 주는데, \'이건 내가 싫어하는 과자\'라고 하며 웃어요 ㅡㅡ 옆에서 보기에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 이런꼴 보기 싫어 내년엔 보조 그만할래요 ...
... 에너지넘치는 두아이들과 함께하느라 쉬는날이 아니었거든요 이제 장애영유아 레포트 커피마시면서 쓰려고요^^ (장애영유아 레포트 3개 써야한다는 숙제가 남아있네요ㅎ) 모두들 남은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
집은 아직 난방을 안켜서 손 발이 시럽고 옷을 껴입어도 춥네요
11개월 근무하면 퇴직금 못받나요?ㅠ 2월까지 일하면 딱 11개월이에요 내년에 애들이 없어서 정교사 몇명그만둬야되는데 그중에 저도 포함이에요ㅠ 실업급여는 써준다고 하더라고요ㅜ 한달 못 채워서 퇴직금을 못받으니 너무 아쉽네요 일부러 퇴직금 안주려고 내쫓는거같기도하구요
시험기간이라고 고1 아이가 스터디카페갔다가 지금 들어왔네요 저도 이제 자봅니다 굿나잇
고마운 친구 아들 결혼식이라 갔더니 아들도 전도사라고 하네요. 그 교회 목사님이 교회 중등부 교사를 소개해서 결혼을 하는데 10월 8일날 만나 11월 26일날 했으니~하면서 흘리시는데 ... 참치김밥 2줄 김밥집 들러 사가지고 왔네요. 이 돈은 아들이 좋아하는 티라무스, 저는 당근케이크 사서 먹으려고 하네요. 다들 맛난 저녁들 드셨지요? 건강하세요 ...
오전 8시넘으면 등원하는 아이가 있어요.. 상담때 몸무게가 너무 적어서 밥좀 억지로라도 먹여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억지로 먹이는건 어렵다고 말씀드렸는데 오전에 일찍오니 뭘먹이려고 ... 이번주에 하원도 제일 늦게하면서 저한테 요구는 요구대로 다하시고 ..너무하신거 아닌가요ㅠ 그래놓고 저희반 엄마들 카톡방에서 저를 냠냠 씹겠죠? ㅎ ...
... 주임이 웃긴건 애들향한 제말투 거슬린다고 해놓고~~ "혼잣말로 아우 우는소리 징글징글해" "야!!!어쩌라고 그만울어!ㅡㅡ"아주 세상 다정한 말투쓰시네요 주임최소 군대조교 사육사인줄 ...
우리 동네는 '라면 먹고가' 무인점이 있어요. 빼빼로 데이 때는 빼빼로도 있다고 현수막도 걸려있고 막 그러더라구요. 신기하게도 집에서만 먹을 것 같은 라면을 사람들이 먹는 모습이 자주 포착이 돼요.ㅎ
죽는 것 아닌가할정도로 힘드네요 평가제준비로 주말에도 새벽까지 집에서 일하고 몸살감기.ㅜㅜ 다신 평가제한다면 안갈래요 11월 입사하자마자 평가제준비.. 게다가 야간연장반선생님이 같은 반 교실 쓰는데 평가제준비로 바쁜 ... 하라고 시키고. 바삐 일하는 저에게 애들 데려오라고 시키고. 일단 평가제끝나면 원감님께 말해서 그 분 좀 안만나고 ...
제생각은 저출산원인이 비싼 집값고 전세사기가 제일큰거같아요 진짜 헬조선이네요 헬조선 90년대생인데 저희때는 베이비붐세대라 반도많고 유치원 학교가서도 인원이 넘쳤는데 요즘 집값도 너무오르고 전세사기가 빈번해서 저출산이 점점 심해지는거같아요 저도 돈이있어도 결혼안하고싶고 애낳기 무섭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