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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한 딸이 어머니날 후리지아 화분을 주었어요 뿌리가 잘린 꽃은 왠지 싫더라구요 예쁘게 피었던 꽃이 지고 난 후 구근을 꺼내어 냉장고 야채실에 보관했었는데 몇일 전 꺼내서 화분에 심어주었네요 구근 심는 법을 몰라 유튜브에서 찾아보니 구근의 겨울잠은 45일정도 재웠다가11월이나 12월달쯤에 심어주었어야했는데 너무 늦었더라구요. 그래도 화분에 ...
... 바깥놀이랑 유희실에서 신나게 놀아서 피곤했던 것 같다고 답장 드리니 ... 어머님께서 아 신나게 놀았구나 난 또 ㅋ ........ 여러 학대뉴스를 접하시고 최근 제가 근무하는 원 근처에서 학대가 일어나서 불안하실꺼라고 정말 이해하는데 정말 열심히 활동도 열심히 하고 집에 갈 때도 밝게 웃으며 하원하는 아이들을 보며 더 잘해야겠다 라고 더 다짐하고 다짐하는데 ...
... 달라고 하네요 다친 상황을 이야기 했더니 자기가 소방관 구조대인데 넘어져서 다친 상처가 아니라며 상처난 부위를 이해할 수 없다고 그러십니다. 계속 그러셔서 그럼 저는 할말이 없다고 원장하고 통화하시라고 원장님께 전화 바꿔 드렸네요 cctv보여달라는 뉘앙스였습니다. 원장님도 상황설명해 드렸지만 계속 이해할 수 없다고 해서 cctv 보여드릴 생각으로 ...
청소년이 된 자식이 학교관련 말을 잘 안듣는데 먹을 거는 따박따박 말하면서 사달라고 하니까 왜 이리 미울까요? 내속으로 난 자식이 이렇게 클 줄은 몰랐는데 머리가 크니까 키우기 힘드네요. 게으르고 나태하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는 아이 어떻게 지도해야 도움이 될까요? 청소년 키우면서 좋은 지도법 있으셨던 선배선생님들 팁좀 주세요. 인내의 한계를 느껴요.
... 힘든척 안해요 2세반 선생님 걸핏하면 선생님은 좋겠어요 전혀 안피곤하죠 집에 가도 아무렇지도 않죠 어구구 난 안아픈곳이 없어 다 쑤셔 피곤해 나도 내년에는 연장반 해야겠다 한두번이 아닙니다 웃으며 샘 저도 노는거 아니에요 일해요 누가 뭐래요 맘같아서는 어유 확 그냥.. 짜증나서 어제는 그렇게 매일 아프고 피곤하면 푹 쉬죠 했더니 어떻게 쉬어요 돈벌어야지 ...
... 행동하시지만, 다른 교사들에게 뒷담화 엄청 하시는거 알지만 제가 이런저런 사정으로 일을 꼭 해야해서 '난 몰라요'하는 태도로 웃으며 아무일 없는 듯 행동하지만 마음속은 지옥입니다. 어찌되었든 올 한해는 버티고 싶은데....
우리 OO이가 이런 버릇이 있어요 선생님이 고쳐주세요 우리 OO이가 시금치를 못먹어요 숙주나물을 못먹어요 선생님이 먹게 해주세요 집에 있으면서도 아침에 제일 일찍 ... 핑계대기는... 네아이 씻기기도 귀찮고 머리 빗기기도 귀찮으면 도대체 왜 낳았니 내가 네 아이만 보는줄 아나 난 뭐 한가한줄아니 자기네들이 못하는걸 왜 담임에게 하라고 하죠 ...
주위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열심히 진심과 사랑, 열정으로 아이들 대하며 성실하게 일해도 원장 포함, 동료 교사들이 나에 대해 생각하는 위치 차이가 있음을 알고 나니 씁쓸해요. 즉, 기왕이면 좀 더 젊은 사람, 교사들과 더 친하게 어울릴 줄 아는 사람 등 외적인 조건이나 능력도 필요함을 새삼 느낍니다. 난 대단한 게 아니었어. 참 미련했구나.
... 어제 수료증이 집으로 도착을 햇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말이 되나요 사는동네가 거의 가까운데 개는 도착하고 난 오지도 않고 진짜 집에 부모님은 하루종일 계시고 저는 일가고 진짜 어이가없더라구요 평생교육원 측에서는 어제 하루만 기다리라 했는데 오늘 아침이제 점심 다되가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문자도 아무런 소식도 없어요 원장님한테 얼른 내야되는데 ...
제가 유아교육과 3년제를 나왔는데 교직점수 평균이 0.00001로 아깝게 기준미달이여서 정교사자격증을 못받았어요 흑.. 그동안 그냥 난 인연이 아닌가보다하고 체념하고 지내왔는데 시간이 갈수록 너무 후회되서 딸수있는 방법알아보는 중인데 알려주실 선생님 !....ㅠ
... 없던제가 싫으면 관두지~ 이런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까지 정이안가고 싫을수가 있는지... 난 어른이니까. 애들이니까 이해하고 똑같이 감정적으로 대하면 안된다 다짐해도 또 감정적으로 대하게되고.. 내가 교사자격이 있나싶고.. 의자에앉아 쉬고있는데 문득 작년아이들이 생각나 울컥하더라구요..... 아주그냥 꼴도보기싫네요 하하.. ...
보수교육 원장선생님이 구청에 신청하고 난 뒤 사이트접속해서 신청가능한가요? 이렇게 말씀하시네요 2학기나 신청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와~ 날씨 정말 잠난아니네요. 봄나들이 가고싶게 아주 푸근푸근~ㅎ 집으로 가기엔 넘 아까운 날씨라 동네 한바퀴 돌고 집으로 가렵니다. 행복한 주말들 보내세요~ 햅삐~~^^♡
아무리 이해하면서 다닐려고 해도 넘 속상한 일이들 생기네요?두 딸은 괜찮은데 원장이 짱나네요. 딸들만 힘들고 난 철인인 줄 아나봐요. 일년을 잘 버텨봐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 전혀 안친해요 내가 얼마나 싫어하는데요 글쎄요 내가 보기에는 친해보이던데 나한테 그런말 하지마요 난 별로 그샘 얘기 안하고 싶어요 했었어요 함께 욕했다가 분명 저혼자 덤탱이 쓸게 뻔한데 내가 저 여자 뭘 믿고 같이 주임 욕을 하겠어요 어제도 퇴사한 저에게 전화해서 또 욕을 하네요 샘 제가 바빠서요 지금 아이들 저녁 줘야해요 이러고 끊었어요 나한테 ...
지인이 단호박을 많이 주셨는데요 잘라서 씨를 파내고 난 후 냉동실에 넣었다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요리해야 될까요 아님 한 번 쪄서 다시 냉동실에 넣어놔야 할까요?
... 제가 샘 그럴수도 있지 커피 못타는데 뭔 사회 생활까지 나와 가족들 밥도 알아서 주겠죠 했더니 그 샘이 난 꼰대라서 그래 이러고 들어가버리네요 그래 너 꼰대 맞다 너야말로 사회생활은 되니? 괜한걸 갖고 트집은.. 아침에 그러고나서 지금까지 저와 눈도 안마주쳐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게 삐질일도 아니고 제가 잘못한것도 아니고요 신경 ...
쉬는 날은 2시간정도 걸어요 어제도 2시간 걷고 왔는데 오늘도 가려고 했더니 비가 오네요 난~~~~~~~감 하~~네 오후에 비가와도 가야겠네요
너무 가고 싶어요 다들 그러시죠 난 여기까지 가봤다 !!!!!!!!!!! 함 이야기나누며 꿈꿔 볼까나요 ㅎㅎㅎ
... 좀 있는데다 여기 다니는 동안 하루걸러 한번씩은 꼭 날밤을 꼬박 세웠었어요 드디어 어제로 여기에서 탈출!!! 난 해방이다 야호~~~ 어제 정말 오랜만에 푹 잘잤네요 잘자고 나니까 몸도 마음도 개운해요 실업급여 받기로 했으니까 쉬면서 또 알아봐야죠 기억의 습관이란게 참 무서워요 주말이면 일지 써야하지 노트북을 펼치는데 아주 잠깐 저도 모르게 노트북 꺼낼뻔 ...
... 밖에 안되는데 그냥 한반 한반 원담임으로 하지 왜 부담임을 추가로 넣었냐고 원감님이 안그래도 그러셨다,난 처음에는 원아가 늘 줄 알고 선생님을 부담임으로 채용 했는데, 그래서 내년에 원아수가 많아지면 선생님을 쓸건데 계속 이렇게 되면 나가는 수 밖에 없다라고 하셨거든요 원장님들 다 그러시나요? 아니 원아모집을 끝내고 나서 원아가 이렇게 ...
... 저만 아니었거든요. 양쪽 볼에 제가 얼굴에 로션이나 크림 같은 것을 잘 바르지 않는 편이라 이것 때문에 난 건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직까지도 잘 바르지 않는 편이거든요. 썬크림은 특히 바르고 다니라고 하던데 그것도 잘 바르지 않고 다니고 해서 바르고 다니려고 해도 한동안 썬크림 알레르기로 피부과도 다니고 해서 잘 바르지 않게 되더라구요. 한쪽 ...
... 보조가 안좋은게 일지는 안써서 좋긴해도 담임이랑 호흡이 어느정도 맞아야 하는데 그게 또 신경쓰이네요 난 진짜 잘할라 해도 몸이 하나라도 부족하고 바쁜데;; 담임은 내가 할일 마치고 빨리 오길 원하고 전에 보조로 했을때 담임이랑 안좋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 담임은 어떤사람일지....참 마음이 무겁네요 저도 면접이라는 거를 보고 실력대로 들어간건데 ...
컴퓨터를 2014년 구입했는데 어디가 고장난건지..ㅜㅜ 잘안되네요... 돈이 많이 들까봐 걱정되네요
... 남편이 냉이를 캐러가재요ㅠㅠ 아는 지인이 냉이 좀 캐가라 했다면서. 애들이랑 같이 가서 캐면 재밌지 않겠냐고. 아니! 난 재밌지 않아. 집에서 쉬는게 재밌어! 라고 하고 싶었으나ㅠㅠ 딴사람들이 다 캐가기 전에 빨리가서 캐자! 많이 캐서 엄마(시댁) 좀 갖다주고! 마지막 말만 안했어도 이렇게 싫진 않을텐데 앉으나서나 엄마생각.. 그 말 안했어도 갖다드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