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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고 나무젓가락을 싼 흰 종이는 늘 식탁에 놓어 있고 봉지라면 끓여 먹은 날은 설거지가 재대로 되어있지 않아 그릇. 냄비, 씽크대, 볼은 라면 기름을 미끄넝거리고 아~~~ 진짜 싫다 싫어 ...
아 힘들다 ㅠ 적응시키는것도 힘든데 4명 혼자 어찌보라고ㅠ 화장실도 못가게 보네요
저보다 나이도 훨씬 많고 경력도 많은 옆반 샘이 저를 선생님이라고 안부르고 자기야라고 불러요 저와 단둘이 있을때만 그러는게 아니라 원장님과 있을때도 아이들과 있을때도 자기야 OO했어? 이렇게 말해요 ... 존중받지 못하는거 같은.. 내일 호칭 제대로 불러달라고 말할까봐요 이런말하면 제가 속좁은건가요? 별거 아닌거에 너무 예민한걸까요? ...
가을이넹~~^^
... 기회되시면 함보세요) 김성주아나운서가 이 아이에게 \'유하의 옛날이 언제냐?,고 물어봤을 때 했던 대답~ 보면서 공감도 많이되고 아이들도 표현은 힘들지만 이런 맘이 있겠구나싶어서 많이 짠했네요; ...
늘상 듣던 플레이리스트를 벗어나 오늘은 고급지게 클래식쪽으로 턴해봤어요. 트로이메라이 ㅡ슈만 여인의 향기 ㅡ카를로스 가르텔 아 좋네요 좋아 클래식을 잘 모르는 저이지만 가을 분위기 낭낭하니 탱고라도 한번 당겨보고 싶은 아침입니다. 위의 두곡 강추입니다~^^
... 저도 같이 밀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앞으로 몇년 동안 이 일하면서 임신한 교사 안 만나고 싶어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국가가 정해서 2시간 일찍 퇴근하고 출휴 육휴 있겠지만요 주변 교사는 힘들어요 대체 인력이라도 구해주면 모를까 나도 언젠가 임신할텐데..... 이런 마음으로 작년에 어찌어찌 버텼는데요 왜 남자들이 여자들 혜택?(생리휴가 같은...)에 ...
... 제가 수정했고 반일반 구멍 서류 또한 제가 책임지고 있네요…^^ 할일은 왜이리 많고 시간은 없는지… 알아주는 사람보다 그냥 경력있으니꺼 어련히 하겠지 이생각인데 너무힘들고 그만두고싶네요 어린이집은 연차라도 사용할 수 있었는데ㅠ휴 다들 5년이상 어떻게 버티셨나요…? 전 4년차인데도 매년 그만하고싶고 올해는 진짜 유독 더그러네요ㅠㅠ넘 힘들어서 일하다 ...
... 헤어졌네요. 저 취업된 거 맞는 거죠? 몇 년 전에 취업 번복된 이후로..징크스인지 트라우마인지.출근 전날까지 아무 연락이 없어야..아..이제 출근이구나 실감이 나더라고요. 서울형 1호봉으로 시작인데..내년 1월에 바로 호봉이 오른다 하니..최저로 받는 민간보다 나은 듯해요.. ...
... 생각했어요 자기가 준게 1도없고 계속 받기만 했는데 아쉬운게 있을까요 원장님 선물만으로도 감지덕지 아닌가요 ㅋ 이러면 제가 너무 나쁜가요 ㅋㅋ 오늘도 역시 다른 친구 생일 선물을 절대 안가져왔죠 예상을 벗어나질 않네요 이쯤되면 포기하는게 ...
... 어머 실수했네 이래볼까요? 자기도 당해봐야 우리 기분을 조금이라도 알고 자기 잘못도 알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 또라이는 자기 잘못은 모르고 선생님 저한테 반말하시면 안되죠 이렇게 나올수도 있겠죠 ...
내일 원장과 독대가 있는데 아 어제부터 너무 출근하기가 싫어요
... 시간 겹치는 사람들은 검사받으라는~ 아 어째요. 우리가 갔었던 시간이 겹치는겁니다. 오늘 문자를 늦게 받아서 검사는 못했고 천상 내일 일찍해야할텐데 원에는 지금이라도 연락 해야겠죠? 검사하고나선 어떻게 하게되나요? 결과 상관없이 자가격리2주 들어가게되는건가요? 마음이 넘 착찹하네요. 백신2차까지 완료한 상태이지만 돌파감염도 있다니 걱정이 ...
... 맞고소할 수 있습니다 했더니 원장 바로 꼬리내리며 투다임한테 아니 애들 보는 시간에 통화를 왜해 미친거 아냐 이러고 저에게 선생님 미안해 내가 심했어 다신 이런일 없도록 내가 잘 타이를께 이러네요 글쎄요 원장님이 말씀하신다고 쉽게 바뀔지요 사람 잘 안변하던데요 이랬어요 일단 이제 통화하는건 조심하겠죠 그리고 내년에는 절대 여기 재계약 안합니다 ...
글 내용 작성이 잘 안 되네요ㅠㅠ자꾸 지워지고... 휴 이번에 새로 개원하는 원에 입사했는데 서류도 새로 만들어야하고.. 비품은 끊임없이 들어오네요...ㅠㅠ 관리하기 편하게 꼭 있어야 한다네요. ... .. 왜 그러시는지..ㅠㅠㅠㅠ 저는 추석에도 일하는 일개미네요... fkf7802@다음 입니다!! 아 그리고 스덴 컵, 주걱, 칼은 소모품 아닌가요? 비품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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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오던 직업이라 안 할 수도 없고..ㅋㅋㅋㅋ 물론 어린 아이들과 여러사람들이 함께 있는 공간이니 백신을 맞아야하는 것이 맞긴 하지만 제 몸이 우선이니, 고민이네요 ㅜㅜ 혹시 백신 접종 안하신 선생님들 계실까요 ...
아침부터 했어요. 준비는 몇 주전부터 하나씩 하고. 장도 보고 음식도 하고 시댁가서 또 차리고 치우기를 반복했어요. 아~피곤합니다.
오늘은 어쩌다보니 잠을 많이 잤어요. 일어나 아들보고 녹두 갈아 달라고 하니 자고 싶다고 해서 그냥 녹두전만 빼고 부치려고 했는데, 앗뿔사! 다짐육에 계란을 덜컥 넣어버렸네요. 그래서 다시 장을 보러 가야해요. ... 아직 햇밤 나올때 안된것 같은데, 어쨋든 좀 싱거웠어요. 아! 바로 삶고 5분후에 불을 끄고 바로 몇알만 건져서 그런것 같아요 ...
만2세 여아가 사과간식을 먹다말고 '백떡공두를 보았다,는 겁니다. 몇번을 물어봐도 '백떵공두,라고~ 뭐라는지 모르겠어서 뭘까 추리하고 있는데 '백떵공두가 사과를 좋아했다,고 하더라고요. ... ,, 하니 만족한듯 고개를 끄덕이는 아이~ㅎ 어쨌거나 저쨌거나 '왕자님 공주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산 견, 맞겠죠? ㅎㅎ 아이들 덕분에 웃습니다~^^ ...
추석맞이 송편배 사진찍기 행사가 끝났어요 아... 행사때마다 거만하고 쌀쌀맞은 목소리가 튀어나오는 원장 진짜 싫어요 격려는 못 해 줄 망정 고생하는 선생님한테 꼭 그러고 싶을까요... 5개월만 참은 후에는 박차고 나갈거에요...
90년대생 선생님들은 아실겁니다ㅋㅋ전에 그렸던거 올려봐요ㅎㅎ싱하형 그니까 이소룡을 프리즈마 색연필로 그려봤습니다 이소룡 그려봤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책읽어야지 지편한게 우선이랍시고 우리 세금으로 지은 시립도서관에 어른들이 즐겨야할 공간에 꼬삐풀린 망아지마냥 애들풀어놓음 어떡하나요 진짜 짜증지대로 지대로네요 저 오늘 둘다 후두부 책으로 갈기고 싶었어요 부부가 쌍으로 공공장소에서 저 gr인데 쟤네다니는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교사들 오죽할까요 그림이 그려져요 ...
딸아이는 아침일찍부터 소꿉놀이를 하네요 피자 만들었다고 엄마 아~ 라고 먹여주네요
... 서류는 코로나 , 아동폭력으로 더많아지고 한쪽만 이케 잡으니 학부모들의 터무니없는 요구는 점점 많아지고~~아이들 식사지도로 점심시간이 더바쁜 교사에게 얼집은 휴계시간을 빙자해 공식적으로9시간근무 구청에서 뭐라한다 말은 쉬라지만 온갖눈치에 정작 쉴곳도없는곳에서 뭔 휴계시간~~~탁상행정의 극치 아~진짜 방송국에서 극한직업으로 리얼로 찍어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