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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면서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회복도 빠른거라고 집걱정 말고 의사쌤 말 들으라고 하며 입원수속 밟아 저를 입원시켰어요 표현을 잘 안하는 성격이라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번 사고를 겪고 남편의 대응에 너무 고맙고 든든함을 느꼈어요~ 남편은 남의편인줄만 알았는데 제편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선생님들 남편은 세상에서 가장 나를 잘 알아주는 내편이에요~ ...
숲 산책하다 만난 어른들이 나도 나이가 많은데 어리고 날씬하고 인상 좋다고 저를 부러워하네요. 게다가 고딩맘인데 초딩맘인줄 알았다니 갑자기 자신감 생기는 기분이 들었어요. 아이들과 생활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 눈에 그렇게 보이는가봐요.
아래 물벼락 글쓴 사람인데요 이런 피해를 당할때는 남자가 나서서 따지거나 뭐라고 얘길 해야하는데 울남편 어휴우 아무반응을 안해요 매번 제가 나서고 제가 따지고 다투고 모든일이 다 그래요 본인이 나서서 좀 윗층에다 항의하고 한마디 하면 좀 좋아요 그래서 맨날 저만 이렇게 전사가되야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요 남자가 나서서 뭐라하면 겁먹고 더 조심 할거아녜요
원래 3시부터 7시반이잖아요 애들가면 일없다고 저보고 빨리퇴근하라하고 그시간만큼 불러요 그럼 연장반이 아니지않나요?ㅠㅠ
제가 제 냄새는 몰라도 남 냄새에 민감하네요 저도 그래서 매일샤워하고 이닦고 옷냄새맡고 신경쓰는데 대중교통에서 남자들이 숨만 쉬고 뱉아도 아저씨 냄새 같은 게 나더라구요. 후. 하고 내뱉는데. 힘들었어요
아직은 170에 52kg 뚱뚱한 체격은 아니지만 제나이 만49세라 은근 걱정은 되면서도 워낙 잘먹어서 이렇게 쉬는 날이면 아침부터 입이 터지네요 오늘도 아침 8시부터 그릭요거트에 방울토마토 바나나 오렌지 ... 메뉴 고민하고 있네요 딸이 저보다 말랐지만 그래도 아직은 딸과 같은 사이즈 옷을 입어요 사이즈 늘지않게 저녁에 나가서 1시간 걸어야겠어요 ...
... '담임'탓이다 라고 하는데 이게 원장님 소견이 아니고 다른 전문가들이 봤을 때도 이렇게 판단할 수 있나요? 저희가 관심과 애정을 쏟아붓는다고해서 그 타고난 기질이 바뀔까요? 아이가 공격성을 보였을 때 그 행동을 제지하는 '단호함'은 만0-1세 아이에게 불필요한가요? ...
... 전 지금도 잠깐 이성을 잃고 먹으면 바로 살쪄서 이렇게해야 현재 체중 유지합니다. 현재도 미래도 다이어트는 저의 운명인가봐요. 40대가 지나면 기초대사량도 떨어져서 살도 많이 찐다는것도 사람 나름인가봐요. 여기 제또래 많이 먹어도 살안찌는 샘들 보면 질투도 나고 부럽고 그렇네요. ...
... 하며 자기랑 같게 취급말래요 그건 그렇고 싸울때 꺼져. 꺼져버려 하는 말은 그냥 화나서 하는말인가요 저는 남편의 18도 듣기 싫지만 꺼져 라는말 2년된것 같아요 이런말 듣기 시작한지.. 말 다툼하다가 마지막엔 꺼져 이러네요 무슨 의미인건가요 전 화나도 말로 따지는데 욕하거나 꺼져라는 나쁜말 뱉으면 확 ...
빌라,주택이 다다닥 붙어있는곳이라 옆집 숟가락.젓가락 부딪히는 소리까지도 들려요. 창문을 다 열어놔서.. 엄마가 애한테 소리지르는 소리, 애우는소리, 저집 엄마는 맨날 소리지르고 듣기 거북하네요 시끄럽고
올해 짧게 근무하며 쉬어가는 교사입니다. 연장을 하다가 연장지원이 안되어서 보직변경하여 보조를 하는데 보조가 저랑 맞지 않네요.. 연장담임을 할때는 할만했는데 보조는...ㅠㅠ 2학기쯤 다시 정교사를 할까 생각했는데 2학기에 제가 하던 공부를 마무리해야해서 지금처럼 이 보조 일을 올해는 계속해야하는지...ㅠ
... 만평 해서 3만평으로 하는 대신 큰언니 관리하에 가져가라고 하네요. 지금 당장 집도 이사 해야 할 판인데 저를 위한 거면 모를까 가족을 위해서면 못 준다네요. 그리고 집살 정도돈이 나오는 것도 아니라고 하네요. 그래서 기분만 상하고 왔네요. ...
애들 보육하다 큰소리 내다 보니 장애통합반 우리반 아이들이 ㅣ저를 안좋아해요 ㅠ 옆반쌤에가 붙거나 투담임쌤 보조쌤들 한테만 안겨요 전 거의 안안아주거든요 안아주거나 ... 쌤품에 안겨자고 저를 피해 막달아나 투담임쌤 보조쌤만 찾고 안기고 찾네요 저랑 애착형성이 거의 안되는데 저도 너무 스트레스라 어떡해야할지,,, 이거 어떡해여 할까요?? ...
... 까탈스러운 기질이있는 아이가 있었는데 별거아닌것도 교사탓 월요일에 등원하기싫은것도 교사탓 이것도 저것도 교사탓돌리는 원장태도에 너무 화가나서 애가 입이 근질근질거리는데 제가 걔 입에 입마개끼우고 등에 어부바하고 다닐 수 없잖아요^^ 원장님 논리보면 무는애 못물게 스킨쉽할겸 목마태우며 보육해야겠네요^^한마디했네요 오박사님 조박사님 ...
3시에 간식 먹고 5시30분에 저녁 먹어서 하원을 시켜요 그런데 아이들이 밥을 안 먹으려고 해서 힘들어요 밥 먹일때 원장이나 옆반 샘이 들어올때도 있는데 그럴때면 아이들이 더 말을 안들어요 밥을 안 먹으려고 하는 ... 끝까지 먹여야 할까요??? 참고로 저녁밥 먹이는것은 원장 고집으로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연장반이 저녁밥 먹이는것은 첨 ...
저희 원장님 아이들에게도 늘 웃고 상냥하고 교사에게도 항상 극존칭으로 예쁘게 말하시구요. 뭔가 지적할일이 있어도..더 신경 써주세요..라고만 말하세요..명절.스승의날에도 현금으로 챙겨주시고 생일날엔 케익으로 ^^ 음식 솜씨 좋으셔서 교사들 먹으라고 밑반찬도 따로 자주 만들어 오시구요.. 견학갈땐 직접 김밥도 다 싸서 오셨어요. 솜씨가 얼마나 좋은지..사오신줄;;; ...
선생님들 저는 이력서를 적을때 경력증명서랑 똑같이 적거든요 어린이집을요 선생님들도 그렇게 하시는지 저만 지금까지 그래왓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그래서 경력증명서 낼필요 없다고 생각하는데... 요즘은 경력증명서를 요구하니 이력서에 경력증명서처럼 자세하게 기록할 필요가 없나요?
... 출장 다녀오면서 제가 좋아하는 쥐포랑 아귀포 사온게 있어서 아까 구워서 아이들, 남편과 맥주 마셨어요 저녁에 이렇게 먹으면 후회가 밀려오지만 에이~ 원래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하는거잖아요 ㅋ 안그래요 샘들 ...
... . 생각이 들어서, 볼때마다 부럽고 현타가 오네요. 그리고 더군다나 그들은 아직 30대초반으로 다들 젊어요., 저는 40대고요. 당연히 더 예쁘죠. 나도 한 때 이성한테 많이 대쉬도 받고 그럴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관리하는 만큼 결과가 잘 따라오지 않아요. 살빼봤자, 솔직히 젊은 사람들만큼 예쁘지도 않고요. 그래도 지금 관리하는 건 50대가 되었을때 각종 질병으로 ...
... 참나 도도한 무표정으로 힐끔쳐다보더니 마지못해 입을 떼면서 들릴듯말듯 네 하더라구요 퇴근할때도 저를보면서도 퇴근하라는말도없고 인사도없고 그래서 또 제가 원장실가서 인사했어요 인사했더니 아침과 똑같은 반응을 보이더라구요 참 어이가없어서 여보세요 영부인도 그렇게 안해요 뭐가 그리들 잘났는지 뭐가 뭐가?? ...
부리는거죠 경력이 10년이 넘어도 새로운 원으로 이직 하면 다 처음 인데 도데체 왜!!!! 오자마자 텃세에 치여 그마두고 싶은 마음을 갖게하는지 도데체 저 힌테 왜그러는지 알수가없네요ㅜㅜ 저도 나이가 있지만 여기는 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 교사 가 그러네요. 이직 여러번 했지안 신입 교사 한테 그것도 못한다면서 짜증내고 화내는 교사 처음이네요
... 타려고하면 카드를 찍어야하는데 저는 65가 넘어서 노인교통카드를 주민센터에서 받았지요. 며칠전만 해도 행복하세요 하며 찍혀서 힘들어 돌아가시겠구만, 뭔 행복하세요 하며 화가 날 때도 있고는 했는데 3일전 부터는 도르르륵 하며 찍히더라구요. 누군가 민원을 넣었나봐요. 처음 카드 나왔을 때는 다른 말 이었다고 해요. 그 말도 듣기 싫으니 누군가 민원을 ...
여기 오전 보조로 한달 있어봤는데 담임들 한테는 무지 잘하더라구요 잔소리 일체 안하더군요 화장실 청소도 본인이 하고 그런원장 없쟎아요 하여간 담임들을 금이야 옥이야 ... 되어있더라구요 근로계약신고 할때 근무날짜도 2주나 빼먹고 신고를 하질않나 하여간 여기도 참 지나고보니 저한테는 참 나쁜원장이었다하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
커피를 홀짝 홀짝마시며 오랫만에 클랙식 듣고있어요 세탁기를 돌려놨더니 세탁기 소리도 나고있어요 오늘은 우리집앞나무에 새들이 놀러를 오지않네요 저 멀리서 새들 소리가 나긴 하네요 까치들이 떠드는 소리 같아요
날이 더워지니 땀이 많이 나네요 땀냄새도 나는데 저는 제 냄새를 잘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에겐 나겠죠?
